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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or not

옥수동맛집 /옥수동 브런치카페, 제이드앤워터 Jade & Water

by b의 일상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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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pick
★★★☆☆



주소: 옥수동 285-8 2층
전화번호: 없음
영업시간: 매일10:00-15:00(L.O 14:15)/옥앤수조식클럽 , 매일 17:00-22:00 (L.O 21:10)/옥앤수와인클럽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리버젠아파트 상가 유료주차





제이드앤워터는 생긴지는 꽤 된걸로 아는데
올 일이 없었지유ㅋㅋㅋ

백신맞고 맛있는거 먹어야해!!! 해서
아예 날잡고 왔는데~~ 후기 시작합니다용 ㅎㅎ


제이드앤워터 뜻 알고,
한대 맞은 느낌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
옥&수 ㅋㅋㅋㅋㅋ




제이드앤워터 입구에서
“여기가 식당이야!!”라고 알려주는 유일한 팻말같은 거
ㅋㅋㅋㅋㅋ




우선 찾는것부터 쉽지 않습니다요
여기 골목길에 뭐가 없을것 같은데,
제이드앤워터는 더 꼭꼭 숨어있어요 @-@
저 앞을 한 3번 왔따리 갔따리ㅋㅋㅋㅋㅋ

아무리 둘러봐도 간판도 없고,
표시글도 없고,,
(날씨가 너무 좋아 참을수 있었슴)



네이버지도는 자꾸 여기라고 하고!!
아니 도대체 어디에!!!!
여긴 어디,,, ? 이런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
지도에서 쪼끔 더 내려가면 아무것도 없는데
우짜라는것이냐 ㅋㅋㅋㅋ
그러던 찰.나.
지도에 점이 가리키는 곳에서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여기서 어떻게
제이드앤워터를 찾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
월리 찾는 느낌으로,,

출입구 오른쪽을 잘 봐주세요?



이게 보이는거에요,,,..
제이드앤워터, 여깄었구나??????????
오픈시간 확인해주시구요

**에브리 먼데이 클로즈드** 랍니다.

후, 이제 올라가볼까나-




아 너무 특별해,,
제이드앤워터. 특별하구너 ㅋㅋㅋㅋ
을지로 느낌아닙니까?ㅋㅋㅋㅋㅋ

힙하다 힙해
이제 힙한거 좀 지치는 스타일ㅋㅋㅋㅋㅋㅋ



문 열고 들어와서 2번째로 또 놀람.
제가 생각한 분위기, 인테리어는 하나도 없고
오픈키친인가?????
제멋대로 테이블과 (책상느낌이였음) ㅋㅋㅋㅋ
투박한 인테리어들 ㅋㅋㅋㅋㅋ




옷차림이 가벼워서 아무도 이용하지 않은 헹거가
쓸쓸해보일정도로 휑한 느낌의
제이드앤워터 였답니다 ㅋㅋㅋㅋㅋ



이건 장식도 인테리어도 아니야,,
그냥 거울, 선반ㅋㅋㅋㅋ
저 너무 혼란스러웟자나여 ㅋㅋㅋㅋㅋㅋ

이게 힙한건가? 아님 그냥 힙한걸 내가 못 느끼는걸까??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선 주사맞고
배도 고프니
맛있게라도 먹자! 하며
메뉴를 살펴봅니다ㅋㅋㅋㅋㅋㅋ

(요새는 맛집 검색해서 가도 그날 그날 먹고 싶은거로 주문하는 편이에요. 꼭 베스트셀러 아니더라두요)



요거트보울 살짝 흔들렸지만, (아사이보울이였으면 바로 주문했습니다 ㅋㅋㅋㅋ)

우선 메인디쉬를 주문해보자,,,
스크램블도 너무 맛있겠다… 주사 맞았으니 고기도 먹어야할것 같아서 “치마살 스테이크 스크램블”을 주문했어요ㅋㅋㅋㅋㅋ



쿨 샌드위치를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여기는 샌드위치가 메인 디쉬라 골라봅니다.

“옥앤수 통새우 샌드위치” 선택!!
후후후

새우와 스테이크 조합이라,
기대가 큽니다 ㅋㅋㅋㅋㅋㅋ




드링크패스~
(먹고 나서 가려던 카페가 있어서 커피도 못마시그, 콜라가 읎는듯하여,,,)


브런치집이다보니
오늘의 커피 주문해서 마시는 테이블도 많았구요,
오렌지주스듀요!




스파클링 와인 무제한 (1시간)도 있네요 ㅋㅋㅋㅋ



테이블 좀 황당하지만 분위기를 느껴보려 노력했습니다.
다들 즐거워 보이네요 ㅋㅋㅋㅋㅋ



아! 배터리 귀신이라 ^^
충전 부탁드렸는데,
너무너무 센스있게 보조배터리를 주시더라구요!
밑부분이 부풀어 올라있어서 좀 무서웠지만,
충전을 할수있음에 그저 감사합니다 ㅎㅎ








드디어 음식 후기!!!
에피타이저로~
요거트보울, 샐러드콥을 무찌르고~
오늘의 수프 당첨!!

오늘의 수프 어떤건지 여쭤보고~ 단호박숲이라고하셔서 주문주문 +_+
(이거 쓰면서 갑자기 카페마마스 수프가 먹고싶은거 ㅋㅋㅋ 후우)

다들 후기 물어보는데,
저는 단호박수프 다시 먹고 싶어서 제이드앤워터 다시 올거라고 했어요 ㅋㅋㅋㅋ
너무너무 맛있어요 >_<
대신 오늘의 수프가 뭐가 나올지 모르니,, 그게 또 고민스럽네요 ㅋㅋㅋㅋ

빵도 서빙되냐고 여쭤봤는데, 따로 없다고 하셨고용(메뉴판에도 없었어요 ^^; 그냥 여쭤보고 싶어서)



두번째~ 메뉴~
옥앤수 통새우 샌드위치!
새우를 완자처럼 뭉튀기~ 한 샌드위치이구요 (설명이 너무 부족하죠 ㅠㅠ 휴)
개인적으로 통새우 오독오독한걸 좋아해서
완자느낌은 soso했어요!
하지만 옥&수 오셔서 많이 먹는 메뉴인것 같더라구여 (테이블탐색 *_*)

알감자! 켑챱에 챱챱챱~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ㅋㅋ




세번째 메뉴유
치마살 스테이크 스크램블!
어오오오 소스맛으로 음식 먹는 스타일이라
스테이크 소스 없는게 좀 아쉬웠꼬요,

스크램블을 말해뭐해 맛있지요-
알감자가 여기에도 중복되서 ㅎㅎ 원없이 먹었네요 ㅋㅋㅋㅋ
배부를 상황이 아닌데, 알감자땜시 배부른거 같기도 하고요 ㅋㅋㅋㅋ







3가지 메뉴 중
단호박 수프 단연 1등 !
1등 중에 1등 !!
이건 또 먹으러 가고 싶어요-

통새우 샌드위치는 개인적으로 제 스타일이 아니여서 논할건 아닌것 같고,
치마살 스테이크는 기대하지 않으시면 나쁘지 않아요!
아주 잘 구워진 스테이크까지는 아니여서,
근데 스테이크와 스크램블이 전부이기 때문에 아쉬움은 좀 있었슴다

제이드앤워터,
또 갈지는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동네에 브런치집이 많지 않아 갈라나? 싶지만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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