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추천템 (바베큐소스, 올리브오일, 식혜, 마시는낫또)
오랜만에 오아시스 추천템 포스팅입니다 :)
오아시스는 매번 자주사는 아이템을 구매하다보니 새로운 아이템이 없었어요~
최근에 왜인지 SSG 쓱으로 구매를 더 많이 했는데, 조만간 이마트 쓱 추천템도 써볼게요~
단촐하지만 사고싶었던 새로운 아이템들을 구매해보았습니다!
다른건 맨날 사던거라...
이번 오아시스 쇼핑도 성공적~
이번 오아시스 추천템은 불스아이 소스, 마시는 낫또, 클레멘테 올리브오일, 찰보리쌀 냉식혜 4가지 모두에요 ㅎㅎ
스테이크 bbq소스 찾고 있다면 이 제품 한번 사보세요!
불스아이 소스가 아주 낯설지 않은거보니 어디선가 봤던것 같아요
파랑색도 있던데 조만간 파랑색 소스도 사서 후기 남겨볼게요 :)
불스아이 바베큐소스 빨강은 진한 스모키향과 달콤함의 조화 맛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아주 맘에 드는건, '모든' 고기요리, 갈비, 닭고기에 잘 어울린다고 되어 있어요
당류가 28% 인데 단맛이긴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무조건 좋아할 맛이구요
설명하자면,,, 딱 아웃백 베이비백립 소스맛이에요! ㅎㅎ
소스 먹자마자 든 생각이... 립구매해서 집에서 립바베큐 해먹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었어요 ㅎㅎ
AI소스 좋아하는 분들은 단맛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듯 하구요
좀 더 캐주얼하게 스테이크, 고기랑 즐길 수 있는 소스였어요 :)
특히 갈비와 닭고기에 어울린다는 내용은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요...
전 남은 치킨을 별로 안 좋아해서 먹을 생각이 없었지만 ㅠㅠ
불스아이 소스맛이 궁금해서 참을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냉동실 치킨을 꺼냈습니다 ㅎㅎ
근데 너무 맛있는거에요!! 이제 남은 치킨도 잘 처리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ㅎㅎ
위에 설명했듯이 딱 소스는 립아이 소스고~ 살짝 단맛인데 싸구려 바베큐 소스맛은 아니에요
맥도날드 바베큐소스 이런거보다 10배 맛있습니다 :)
꼭 구매해 보세요~ 특히 아이들 간식과 함께 주면 너무 좋아할 맛이에요!!
요거는 궁금했던 제품이었는데 오아시스에서 단품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새로 들어온 신제품 같아요~
전 낫또를 못 먹는 사람이고,, 청국장도 안 먹거든요 ㅎㅎ
근데 요 제품은 냄새가 안난다는 후기들이 있어서 궁금한데
패키지로 사기엔 부담스러웠거든요 (맛없으면 처치곤란....)
후기에 단맛이 있다고 했는데 올리고당, 당류가공품이 첨가되어 있어서 그랬나봐요~
옥수수추출액, 천일염 등 국내산 재료라서 맘에 들었어요
궁금하니까 배송오자마자 먹어버렷!!
패키지 그대로 마시면 되는데 색깔 궁금하니까 살짝 잔에 따라봤어요~
색깔은 역시 청국장, 된장 색깔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냄새가 안나요. 마시면 청국장 맛이 올라오는데 역한 냄새가 아니더라구요
(청국장 싫어하는 저 믿고 1개라도 맛보세요...^^)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낫또는 진짜 사먹기 싫더라구요... 콩도 안좋아하고 두부로 대체하는 사람인지라 ㅋㅋㅋㅋㅋㅋ
저는 종종 구매해서 사먹을 간식+건강템입니다!
거의 2년 동안 솔레르 로메로 올리브오일만 먹었었거든요..
근데 가격이 너무 올라버린것...........
17,000원정도였던 올리브오일이 29,000이 되어버린것이에요??
500ml 생각보다 금방 먹는데 3만원짜리 좀 부담스럽고....
3만원이면 생각보다 좋은 올리브오일, 다른 대체품들이 많아요 꼭 솔레르 로메로꺼가 아니여도 됩니다..
3만원은 부담스러워서 이전에 구매했던 가격에서 비슷한~ 적당한 가격의 올리브오일을 찾았어요
요즘 올리브오일 가격이 전체적으로 올랐더라구요.
이제는 괜찮은 올리브오일은 2만원 정도는 생각해야되요 ㅠㅠ
리오 클레멘테 올리브오일은 종류가 다양한데, LIO 리오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구매했구요
요 제품은 이탈리아가 원산지더라구요
대부분 스페인꺼로 먹었었는데, 제발 맛있어라!!!!
500ml에 18,950원이에요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리오 클레멘테 올리브오일은 오일의 산도? 이런게 따로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왜인지 모르겠으나.. 오아시스 믿고 먹습니다..
맛은 아직 잘 모르겠고..
단점은 입구가 커서 올리브오일으 왈칵!! 쏟아져요 ^^ 조절 불가 ㅋㅋㅋㅋ
벌써 3번이나 원하는 양보다 3배로 부어 먹었는데,, 건강한거라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ㅎㅎ
마지막 추천템은 식혜입니다~
보리인줄은 배송받고 알았어요 ㅎㅎ 그냥 식혜라서 구매해봤는데 쌀알이 아니라 찰보리알이더라구요 ㅎㅎ
보관방법이 냉동이라 그런지 아주 꽝꽝 얼린상태로 배송을 해주었어요
냉장고에 넣어두니 하루 지나도 녹지 않아 맛볼수가 없었어요.....ㅋㅋㅋㅋ
실온에 꺼내두었다가 맛보고 바로 냉장보관 했습니다.
보리가 많이 들어있지 않아서 호불호가 있을듯해요 ㅎㅎ
저는 쌀알 많은건 싫지만, 요건 너무 조금 들어서 식혜 물만 마시는 느낌이더라구요
간간히 알갱이를 씹어줘야하는데,,,ㅎㅎ
우선 적당히 단맛이라 맘에 들었어요. (너~~무 단맛은 아님)
시중에 비락식혜보다 좀 더 진한맛이라 좋았고
대용량(?)이라 만족합니다! ㅎㅎ
간식으로 꼭 구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