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 그리들 30cm '오델로 짜글이'

 
 
고민하다가 놓치고
까먹어서 놓치고
그러다가 결국 구매하게 된 #짜글이 에요 ㅎㅎ
 
언니도 요리를 자주 하는 편이라
2개 구매해서 언니도 1개 보내줬답니다~
 
사용하다가 좋으면 엄마도 사드릴까 했는데,
구매 전에는 맨날 쓸 것 같았는데
막상 활용도가 한 30% 정도 되더라고요
 
 

 
 
 
상품은 꼼꼼히 포장되어서 왔어요~
무게가 꽤 있어서 요리할 때도 조심하셔야 해요 :)
꼭 양손으로 잡으셔야 해요
 
 

 
 
 
드디어 받아 본 냄비~
 
찜판이 함께 들어있어서 맘에 들었어요~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
 
(하지만 현실은 찜판은 한 번도 사용 안 한 거 잇죠 ㅎㅎ)
 
 
 

 
 
 
뚜껑이 꽤 커서..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더라구요 ㅎㅎ
 
스텐 제품은 구매하면 설렘과 동시에 걱정이...
스텐 제품은 연마제 제거가 가장 큰 걱정인듯해요 ㅠㅠ
 
뚜껑 테두리랑, 찜기에서 많이 나왔어요
그 부분들만 좀 더 꼼꼼히 문질러 주면 될 것 같아요 :)
 
 

 
 
 
 
냄비, 찜판, 뒤집개 
이렇게 3개가 구성 세뚜세뚜에용 ㅎㅎ
 
저는 스텐 긁히는 소리에 민감해서;;
뒤집개는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ㅎㅎ
 
 
 

 
 
 
납작해서 국물 요리를 하기가 어렵다는 점이에요ㅠㅠ
30cm 냄비이기 때문에 손님용으로 쓰기가 좋은데
음식을 자작하게 끓이려고 해도 쉽지 않더라구요 ㅎㅎ
 
볶음류로 쓰면 요리할 때 테두리는 양념들이 타버리기도 하고요
 
단점이 하나 더 있는데,,,
뚜껑도 부피가 꽤 커서 보관하기가 쉽지 않아요..ㅎㅎ
겹쳐두기도 마땅치 않아서 뚜껑은 세워서 보관합니다 :)
 
엄청 기대했는데 이런 부분들이 살짝 아쉬운 부분이에요
어떤 음식을 자주 해 먹느냐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질 것 같아요~


좀 더 깊이도 깊고 찜판도 있고 뚜껑도 뒤짚어서 (포개서)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아보니
요런 것도 간단히 괜찮을 듯해요~ 
 
 
 

퀸센스 올스텐 잔치팬, 34cm, 1개

 
 

저는 이것저것 다 해보았는데
깊이가 얕아서 국물 요리는 계속 육수를 리필해서 끓여야해요.

국물이 자작한 닭갈비나 볶음류에 쓰기에 적당한 깊이감이에요~

그런데 또 국물이 아예 없으면 요리하는 중간에 테두리가 타더라구요.. 양념이 묻었는데 재료들이 중앙에만 있는 경우랄까요~ 지름이 30cm라서 그런듯해요 ㅎㅎ

엄청 기대가 컸어서 단점들이 아쉬운건 어쩔수 없지만,
어떤 요리를 자주 하냐에 따라 달라질것 같기도 해요 ;)

 
 
 
 

퀸센스 바닥 3중 뉴전골냄비 28cm 인덕션 IH

 
 
 
 

퀸센스 더리치 IH 3ply 궁중전골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