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팬을 사고 싶었는데,,
너무 무겁다고들 하니 고민이 엄청 되더라구요
사실 스텐냄비도 통5중도 무겁고 뭐든(?) 좋은 건 무겁잖아요~
롯지가 너무 저렴해서 가성비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어요
무쇠팬이 이 가격이 맞나? 싶을 정도로..
스켑슐트 vs. 롯지
이 2가지 브랜드를 제일 많이 들어봐서 고민을 했지만,
스켑슐트랑 비교하기엔 롯지가 압도적으로 저렴해요...
롯지는 재활용 주물?이라고 하는 것 같고요
그 점이 별로라서 스켑슐드 구매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약간의 동의 ㅎㅎ)
그래도! 롯지가 made in USA 이기 때문에 미국인들을 믿어보고 사기로 결정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요즘엔 버미큘라도 유행이 불고 있는 듯한데~
스켑슐트 vs. 버미큘라
버미큘라가 좀 더 가볍게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더 활용성이 좋다는 후기가 많았어요~
스켑슐트는 극과 극으로 주방 구석에 있다.
우리 집에 있는 스켑슐트 가져가 쓰셔라. 이런 후기도 많았고요 ㅎㅎ
버미큘라는 made in Japan으로 장인들이 방법을 찾으신 건지...
뭔가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해 줄 무게를 획기적이게 만든 건가 봐요 ㅎㅎ
제가 이해하기론(?) 요리가 되는 밑바닥 두께는 비슷한데
라운드 두께를 가볍게 만든 거 같더라고요
저한테 12인치는 무거울 것 같아서 아예 고려하지 않았어요
무쇠팬으로 바게트 빵이나 구울 생각으로 구매했기 때문에 넓은 게 필요하지 않았어요ㅋㅋㅋㅋ
캐스트아이론 8인치는 20.3 cm 에요
큰 사이즈 사실 분들은 셰프컬렉션이 나을 것 같기도 하고...
1896년부터 테네시에서 만들었다고 하니...
재생 주물이라도 믿어볼게여 ㅋㅋㅋㅋㅋㅋㅋㅋ
롯지는 1차 시즈닝(?)이 되어서 판매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상품을 받으면 사용 전에 '물'로만 세척 후 물기를 잘 닦아주면 된다고 해요
그렇다면 언제 시즈닝을 해야 할까??
쓰다가 예열을 해도 음식을 너무 들러붙거나, 음식에서 쇠냄새가 난다거나...;;
그때쯤 시즈닝을 해주면 된다고 적혀있어요.
주물팬 처음 쓰는데 시즈닝까지 해서 쓰려고 하면 꺼려질 분들을 위해서
이 점도 장점인 듯했어요~
손가락에 힘들어가 간 거 보이시나요...?
생각보다 무겁더라고요....;;
8인치라 얼마나 무겁겠어? 했는데..
무게가 상당했어요.
물로 세척하는데 주물팬의 현실이 이거구나? 싶었어요 ㅎㅎ
그래서 시즈닝 안 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ㅋㅋㅋㅋ
실리콘 손잡이는 비추에요...;;
실리콘 손잡이 크기와 주물팬 손잡이가 맞지 않아요
겉도는 느낌이라 안정감이 없어요
손잡이가 너무 짧은데 둥근 팬 부분이 훨씬 무겁다 보니,, (대두처럼) 당연하게도 힘이 쏠려요;;;
실리콘 손잡이를 끼웠어도 데일까봐 걱정되더라구요ㅠㅠ
마끈으로 감아보려구요. 마끈 감아서 후기 추가할게요!
<롯지 구매 후기 / 1달차 후기 ㅋㅋ>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평소 무쇠팬이 궁금했다~ 싶으면 사봐도 괜찮다.
-가격대비 너무 쓸모가 좋음. (한번 달궈진 후에는 잔열이 오래가서 양배추 볶음에 완전 좋음)
안전성을 생각한다면? 버미큘라, 스켑슐트처럼 긴 우드 손잡이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좀 더 안정성이 좋겠다.
-그래도 가성비는 롯지다....
마끈 손잡이와 요리후기로 돌아올게여!!
물로 씻고 키친타올로 닦은 다음에 가스불로 구워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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