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맛집, 술 한잔 하기 좋은데 너무 정신없어서,,, '섬집'

 

 

 

 

 

 

 

역시 여름은 해가 길어서 좋아요~

하루가 긴~느낌!!

섬집이 3호점까지 있떠라구요~

 

1,2호점은 맞은편에 위치해있고

3호점은 살짝 떨어져 있어요~

 

예약을 하고 갔기에 우선 들어가봅니다!

 

 

 

 

식객에도 나왔꼬,

또간집에도 나왔꼬,

사인만 봐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네요 ㅋㅋㅋㅋㅋ

 

 

 

 

국내산, 수입산만 적혀있고

수입산이 어디꺼인지,

어떤 음식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는 전혀 알수가 읎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산 1%, 수입산 99%로여도 모르는 상황 ㅋㅋㅋㅋㅋ

 

 

 

 

유일하게 술을 시키지 않은 테이블은 저희였던거 같아요...

미국에서 잠시 들어온 친구가 김치찜이 먹고 싶어서 찾은게 섬집...;;

어쩌다가 술집을 찾은게냐 ㅋㅋㅋㅋㅋ

 

근데 이날 또 김치찜이 품절이라....

맛보지 못하고 ㅋㅋㅋㅋㅋ

 

꽃게탕 4인분과 육전을 주문했습니다.

먹다가 추가로 와다비빔밥도 주문했어요!

 

 

 

 

 

방문하실꺼면 예약하고 가는게 편할것 같기는 해요.

 

사람이 너무 많고,,

정신이 하나도 없고,,

귀가 너무 따가운 상태..

아마도 저희가 술을 마시지 않아서 더 그랬겟지만,

저희도 소리치며 대화하고 나왔따는 ㅋㅋㅋㅋㅋㅋ

 

 

 

꽃게탕은 나오고나서 

한참 끓인후에 맛보았어요~

아는맛~ 맛있쬬뭐~

 

 

 

 

 

육전도 맛없을수 없는 맛이죠~

순식간에 사라진 육전 ㅋㅋㅋㅋㅋ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간장 찍어도 맛잇떠라구요!

 

원산지에 소고기는 적혀있지 않아 알수 없으나,

이 가격이라면 외국산일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꽃게탕은!!

여기는 꽃게탕 전문점이 아니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꽃게 등딱지도 그대로 나와서 너무 난감한거에요.

안에 아가미들도 그대로 붙어있고,,,,

그냥 꽃게 한마리를 가운데 잘라 2조각을 낸 상태...

꽃게 등껍질 벗기다가 국물 다튀고 

난리난리................

 

살을 발라내기 너무 귀찮은 상태로 나와서

저는 술안주집으로도 다시는 방문하지 않을 곳이에요..

 

 

 

 

저는 꽃게탕에 맨밥 맛있게 먹었구

와다비빔밥은 한입 맛보았는데, 이맛도 저맛도 아닌 ㅋㅋㅋㅋ

비주얼 좋은 비빔밥 인걸로!!

 

 

섬집.... 굉장히 유명한 곳 같아서 기대를 했으나

그냥 술집처럼 정신없는 곳이라서 개인적으로 너무 귀가 따가웠습니다 ㅋㅋㅋㅋㅋ

용산 근처에서 술한잔하러 들를곳은 맞으나

타지역에서 용산을 방문해서 들릴곳은 아닌 곳으로...

 

 

장사가 너무 잘되니 정신이 하나도 없어보였고,,,

꽃게 씻지도 않았을것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