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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후기 =)

2023년 다어리는? 'THE COFFEE BEAN 커피빈 다이어리'

by b의 일상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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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만 되면 스타벅스 프리퀀시 모으는게 일상이죠

왜냐~ 새해 다이어리를 get 해야하니까요!!

 

작년 다이어리 너무 좋아했거든요 . 2022년 ver.

너무 작은 다이어리는 휴대성은 좋은데 사용하기 불편하고

일반 사이즈는 무거운데 작성하기에 좋고..

 

근데 작년껀 상반기/하반기 나누어서 들고 다닐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2023년꺼는 갖고 싶은게 없더라구요

 

이번에는 언니랑 같이 모아서 언니가 하나 get

 

 

다이어리 유목민인데 우연히 당근에서 본 커피빈 다이어리를 보니 괜찮은거에요!

크기는 큰데, 속지 구성이 너무 좋았어요!

 

 

 

 

처음 사용해보는 커피빈 다이어리!

사이즈는 몰스킨 사이즈이고, 무게감은 쫌 있네요

겉면이 두꺼운 갱지?라서 아주 딱딱해요. 하드커버 기능을 확실히하는! 그만큼 무거운듯하구요

근데 디자인이 차라리 심플하고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어설픈 디자인이 더 구릴수 있으니..

 

 

 

 

스티커도 딱 기본만 있어요

월별로 붙이는거 같은데 붙일까말까 고민하다가 우선 끼워둿어요

저걸 붙인 후 가방에 넣고 들고다니면 어짜피 구겨지고 그럴것 같아서요

 

 

 

 

전 2월부터 사용했지만,

속지는 22년 12월부터 있어요. 이게 다이어리를 연말/연초에 빨리 사서 쓰기 시작하면 참 좋은 부분이더라구요

올해 써보고 좋으면 내년에도 염두를 해둬야겠는..ㅎㅎ

 

 

 

 

주간/일간 속지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딱 원하는 스타일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일별 칸이 너무 좁으면 쓰기 힘들더라구요

 

무지와 줄칸이 함께 있어서 활용도도 좋고

줄칸이 7줄!!이나 되니 맘껏 쓰기 좋아요

3줄만 그어져 있으면 쓰다가 부족할 때가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뒷부분 속지는 왼쪽은 무지, 오른쪽은 줄칸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깔끔해서 좋았어요

오히려 양쪽에 다른 디자인이 있으니 활용하기 더 좋더라구요

 

아쉬웠던 부분은 뒷속지 분량이 아주 적어요

1년동안 쓰기에 좀 부족할수도 있겠다.. 싶은데

잘 활용해서 써봐야겠어요

 

 

그 외에 장점들을 찾아보니~

 

 

 

월별 달력에 작은 달력이 있따는 점!

이게 은근 도움이 될 때가 있어요

 

특히나 커피빈 구성이 월달력+주간+월달력+주간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서

그 전달 달력을 펼치려면 찾아가서 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거든요

그걸 잘 보완해준 듯해요

 

 

 

 

 

두번째 또다른 장점은

줄? 명칭이 있을것 같은데,, 

이걸 사용하는 분도 잇꼬 아닌 분도 있겠지만

없는것보단 있는것이~ ㅋㅋㅋㅋㅋ

 

 

*** 사용하다보니 단점이 하나 있어요

공휴일/휴일 날짜 글씨가 보라색이라 ㅋㅋㅋㅋㅋㅋㅋ

눈에 보이질 않음..........

노안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다 검정 같은....

 

 

빨간 휴일은 눈에 띄어나 신나는거 아닌가요?

아우.... 언제가 공휴일이고 언제가 쉬는날인지 알수가 없어...

내년엔 빨강으로 좀 만듭시다

커피빈 보라색을 이렇게 쓰니까 오히려 역효과.....

 

 

 

 

 

 

두께가 좀 있죠?

보통 몰스킨 두께인거 같은데 장당 g수가 높은거 같아요

두툼해! 그래서 쓰기도 좋고~ 대신 조금 무겁고~ ㅎㅎ

 

장단장단이 아주 ㅋㅋㅋㅋ

 

 

 

 

갱지느낌이 싫은 분들도 분명이 있을거에요!!

저는 이래저래 만족해서 내년에도 비슷한 디자인과 속지 구성이라면 사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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