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pick
★★★★★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4 블루스퀘어 3층 북파크라운지 (한강진 2번출구)
주차: 3시간까지 2천원 (3시간 이후, 10분당 1천원)
이용료 : 1일 이용권 9,900원
북카페 참 좋아했는데,
한동안은 많이 없어지기도 했구요,,
그나마 근래에 가보면 실망(?)스러운 곳도 많아서
개인적으로 북카페에 갈때는 큰~ 기대를 하지 않는편이에요.
하지만, #북파크라운지 는 검색하면서 '오호~~ 좋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자주자주 가게요!
오픈이 11시라서 좀 애매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좀 일찍 오픈하면 좋으련만 ㅠㅠ
11시에 도착해보니, 널널합니다~
#북파크라운지 의 장점은 9900원에 하루종일 이용 가능하다는 점!
음료도 한잔 마실수 있구요~
하루 입장권을 결제하면 외출도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지금보니 주차비도 아주 저렴한 편이에요
단, 3시간까지만요 ㅎㅎ 3시간에 2천원 !
3시간 이후부터는 10분당 1천원 (1시간에 6천원)이니 조심하세요~~
음료 선택권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아이스라떼 마셨는데, 나쁘지 않은 맛이였어요!
시그니처메뉴는 천원 추가결제로 마실 수 있고,
아마 병음료, 디저트류는 결제를 해야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저의 생각입니다~
아, #북파크라운지 의 단점은.......
오픈 입장은 11시인데 음료는 12시부터 받을 수 있다는거에요?
이해가 좀 안갔는데,,, 그 와중에 월 정기권 회원들은 11시부터 커피를 받을 수 있다는........
목이 너무 너무 마른데 음료를 마실 수 없으니 황당하더라구요...
근데 또 몇몇 사람은 커피를 받아서 마시고 있꼬 ㅋㅋㅋㅋㅋ
차별화 전략이라면 먹히지 않을텐데 ㅋㅋㅋ
11시부터 커피마시려고 월정기권을 끊는 분은 없을것 같거든요
다음엔 마실걸 가져가야겠어요 ㅋㅋㅋㅋ
1시간동안 아무것도 못 마시는게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여름인데....
식사 메뉴들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1일 이용권이다보니, 오랜 시간 머무는 분들이 많았고,
한강진 근처에 혼자서 밥먹기에는 좀 애매한 곳들이라서
내부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월 정기권도 있더라구요. 요금은 129,000원!
#북파크라운지 장점은
신책도 많고, 책이 깨끗한 편이였어요!
저는 노트북, 제가 읽을 책을 이미 가져간 터라
모든 책을 살피진 못했지만,
대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이더라구요
사진보면 느끼셨겠지만,
쇼파가 많아요.
지금 단어가 생각이 안나는데 ㅋㅋㅋㅋ
여기 운영시스템이 소파 체험형 공간이더라구요 ㅋㅋㅋ
원하는 브랜드가 있으면 와서 앉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해둔??
장점이자 단점은
소파자리라서 너무 아늑하고 편한데,
노트북 사용하기엔 테이블이 마땅치 않아서
노트북 사용 자리를 앉아야해요.
근데 요 자리는 완전 1인석에 너무 좁고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저는 그냥 소파에 앉아서 업무처리를 했어요~
저는 더워서 실내에 앉았는데,
야외테라스에 앉는 분도 많더라구요~
날씨가 선선해지면 더 좋을것 같아요~
푸릇푸르하고 탁~ 트인 느낌이 참 좋았어요 :)
한남동근처에서 북카페 찾고 계시면,
가성비 아주아주 좋은 #북파크라운지 추천드립니다!
학생들은 거의 못봤고, 40-50대 남자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다들 업무 보거나, 여유롭게 책읽는 분들이 많아서
조용하고 너무 좋았어요 !
북카페 3층에서 2층으로 내려오면 소소상점이라고~
소상공인 제품들을 전시+판매중이더라구요~
요것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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