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맛집, 두 번째 방문.. 마음이 바뀌었어요.. '부베트 Buvette'

 

 

 

#차오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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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안다즈 서울 강남 상업시설 건물 1층

전화번호: 02-3442-7859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주차: 1시간 가능 / 고가도로 밑 공영주차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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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트,, 다시는 안 가려다가,,,

언니가 궁금하다고 해서 디너로 다녀왔어요ㅋㅋㅋㅋㅋ

 

그런데 이게 웬걸요?

추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이 될 뻔했던 부베트 첫 방문 후기- 브런치에 대하여....>

 

https://ciao-official.tistory.com/228

압구정맛집, 핫하디 핫한 그곳에 다녀왔어요... 'Buvette 부베트' + 어쩌다 압구정현백 '카페몬지'

 

 

 

 

 

 

 

 

 

확실히 오픈 초기와 다르게 줄 서지 않습니다 ㅋㅋㅋ

그것부터 우선 합격..!

 

 

주말 전날 예약했는데도 거뜬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식사 중에도 풀부킹이 아니더라구요...

 

 

이날은 날씨가 약간 흐려서 밖에 앉지 않았는데,

더 더워지기 전에 테라스 자리도 추천입니다~~

 

 

 

 

 

 

 

런치에는 브런치 먹는다고 다른 거 많이 주문하실 텐데요....

올데이 스페셜 메뉴인 토마토 파스타는

런치에 가더라도 꼭 먹어보세요!!! 

 

 

프랑스식당이지만

당근라페, 어니언스프, 프렌치토스트는 너무 흔한 맛이고요..

오부이용 이런 식당처럼 찐 프랑스 음식맛은 아니에요 ㅋㅋ (제 기준)

 

 

 

 

 

 

 

 

디너는 16시-22시인가 봅니다

지난번 방문 때도 느꼈지만, 메뉴판 갬성은 좋은데 보기에 너무 힘들어요

 

메뉴들이 한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글씨도 너무 작아서

부모님은 읽기도 어려운 사이즈 ㅠㅠ

 

 

 

저희는 어른 5명, 아이 1명 방문했고

 

FEUILLETE AU JAMBON (22) - 푀유테

STEAK FRITES (48) - 스테이크&프렌치프라이

SALADE NICOISE(26) - 샐러드

BRANDADE de MORUE(24) - 대구 그라탕

SOLE MEUNIERE (28) - 가자미 스테이크

STRACCIATELLA TOMATO PASTA (26) - 토마토파스타 2개

빵(4조각) 추가 2개

 

 

 

 

 

 

 

와인이랑 곁들이기 좋을 만한 메뉴도 있꼬요

 

 

 

 

 

BRANDADE de MORUE(24) - 대구 그라탕

 

 

아~주 맛있습니다

빵이 나오는데, 여러 개를 주문했어서 여기에 같이 나온 건지 모르겠어요

 

 

그 빵이 너무 맛있어서 저희는 추가를 했는데

사실 부베트 음식들이 빵이 있어야 먹기 좋은 음식들이에요 ㅠㅠ

왜냐믄... 단품으로만 먹기엔 너무 짜요 !!

 

 

 

 

 

 

 

SALADE NICOISE(26) - 샐러드

 

구색 맞추기 샐러드라고 보시면 되고,,,

이건 그냥 주문하지 않는 게 돈 아끼는...

26,000원에 저런 샐러드는 너무 아깝습니다 ㅋㅋㅋㅋㅋㅋ

 

 

 

 

 

 

FEUILLETE AU JAMBON (22) - 푀유테

 

치즈, 햄, 할라피뇨 조합이 너무 좋아요~

다만, 너무 지저분하게 먹게 된다는 점...

이 메뉴도 추천추천이에요!

 

 

 

 

 

SOLE MEUNIERE (28) - 가자미 스테이크

 

 

평소에 가자미 안 좋아하는데,

가자미 스테이크 맛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감바스와 봉골레의 믹스버전이랄까요? ㅋㅋㅋㅋ

이 요리도 빵이 필요해요..

 

 

 

 

 

 

 

 

STEAK FRITES (48) - 스테이크&프렌치프라이

 

스테이크에는 감자튀김이 같이 나와서 좋았어요

엄청난 맛이 아니기에,,

 

특별한 날 구색 맞추기 아니라면 

추천하는 메뉴는 아닙니다...

 

 

 

 

 

 

 

STRACCIATELLA TOMATO PASTA (26)

 

 

기대 안 했던 파스타가 진짜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

스트라차텔라치즈가 올려졌다고 하는데,

약간 모짜렐라와 부라타치즈의 중간맛이었어요

 

 

맛있는데 양이 적어서 1개 더 주문했던 메뉴..!

파스타소스에 빵 찍어먹어도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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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부베트에 브런치 먹으러 가는 건 비추천..

맛보단 분위기로 가는 거라 생각하고요

 

 

초창기에 엄청 맛집이라 생각해서 갔는데,

그냥 흔한 맛이라서 실망했었던 부베트에요 ㅋㅋ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특별하지도 않은)

 

 

근데 이번 디너를 먹어보니 이번에 먹은 메뉴들이

2배는 더 맛있더라구요

다만 가격대비 양이 적어요

 

 

디너는 모든 메뉴를 단품으로 먹기엔 좀 짜기도 하고

빵이랑 먹는 게 맛있는데

빵은 4조각 추가에 5,000원이라서

모든 메뉴에 5천 원을 더한 금액으로 생각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2명이서 가면 무조건 3가지는 시켜야 하고

잘 먹으면 4가지 메뉴도 가능함....

 

 

여러모로 1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고

특히나 웨이팅이 없어졌으므로 그 또한 추천할만한 이유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