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삭제 팔당맛집 / 퇴촌맛집, 도토리음식 전문점 '강마을 다람쥐' 팔당점
본문 바로가기

맛집 or not

팔당맛집 / 퇴촌맛집, 도토리음식 전문점 '강마을 다람쥐' 팔당점

반응형


#차오pick
★★★★★



전화번호 : 031-762-5574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주소 : 경기 광주시 남종면 태허정로 556 (그냥 강마을 다람쥐 치고 가세요 ㅋㅋㅋ)
주차 : 무료 / 안내받을 수 있어요




이날 네비에 팔당 입력하니 3시간이 나오는거에요 ^^^^^
강원도도 아니고 경기도 간다고!! ㅋㅋㅋㅋㅋ
진짜 설마설마 했는데, 3시간은 아니였지만 2시간30분은 걸린듯해요.......
와.. 팔당오는데 무슨 2시간입니까 ㅎㅎ


심지어 목적지가 팔당대교를 건너야 하는데 그러면 3시간이 훨씬 넘을것 같아서
팔당대교에서 직진함.. ㅋㅋㅋ
직진하다보니 퇴촌이고,,, 그래서 급 오게된 #강마을다람쥐 ㅋㅋㅋㅋ
덕소점도 새로 생긴것 같아요~
저는 팔당점만 와봐가지고;;


더 재밌는건,,,
#강마을다람쥐 왔는데
주차하기 전에 말씀해주시는게
대기 2시간이라고 ㅋㅋㅋㅋㅋ @_@


더이상 목적지도 변경하기 귀찮고,, ㅋㅋㅋㅋ
설마 2시간? 이러면서 기다렸지요 ㅋㅋㅋㅋㅋ
(근데 거의 1시간 30분 기다린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강마을 다람쥐에서 볼 수 있는 뷰,
이래서 더 유명한거쥬~
전 진짜 오랜만에 왔는데, 여전히 똑같고 사람은 더 많네요 ^^;;


테이블링에서 알람이 오면 들어가면 되니까,
바람도 시원하고 밖에 앉아서 기다렸지요~

대기번호 받을때,, 앞에 27팀 있다고 했으니까ㅋㅋ
기다리는데 기대감도 없어요 ㅋㅋㅋ 그냥 기다려..



들어가는데,
아직도 28팀 대기해야하는
이거,, 무슨 상황입니까??
무슨일이 있었떤 겁니까??
다들 경기도로 놀러나온건가요??






기다리면서 이미 메뉴는 5분만에 정해둿찌요~ ㅋㅋㅋㅋ
차에서 빵한쪽 먹길잘했지,
진짜 마지막엔 배가 고파서...


앉자마자 바로~!!
보쌈이랑 묵사발(냉) 주문했어요~


보쌈은 처음 시켜봐서 기대기대 +_+
묵사발은 원래 좋아하지 않았는데,
곱창집에서 먹은 후로 좋아하게 됨요 ㅋㅋㅋㅋㅋ


먹어본 메뉴들이지만,
전병은 제가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해서 평을 해드리긴 어렵고,,
들깨칼국수도 제가 안좋아해서 논하지 않을게여...

날이 더워서 그런지
도토리 물국수/비빔국수 /묵사발(냉) 여기에 전병 추가해서 드시는 테이블이 가장 많았떤것 같아요~
+막걸리도 ㅎㅎ




크으- 짜잔~
보쌈 비주얼 너무 좋죠!!

옆에는 명태알+명태 무침이라고 했나,,
맛 없는건 아닌데,
꺳잎에 쌈장 넣고, 무생체 넣고 싸먹는게 제일 맛있어서
명태무침은 거의 먹지 않았어요~ ㅎㅎ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도 너무 친절하셔서 감사하더라고요~
쌈이랑 새우젓, 먹다보니 부족해서
리필 요청드렸는데 바로바로 갖다주시고,
덕분에 더 맛있게 먹었네요~!



묵사발~
묵밥은 (온) 메뉴에요.
저는 겨울에도 묵사발(냉) 시킬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묵사발에도 공기밥이 조금 나오거든요~
하지만 절대 말아먹지 않지요....
물회처럼 저는 그냥 밥이랑 저걸 같이 먹는게 너무너무 싫어요...ㅎㅎㅎ



재료들 너무 신선하지 않습니까???
(요즘 와씨tv 너무 많이 봐가지고 말투가 ㅋㅋㅋㅋ)
새싹만 쫌 너무너무 써서,, 나중에는 빼고 먹어야겠다 생각했꼬 ㅎㅎ
김치, 양배추, 오이, 해초 등등 다 너무너무 신선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기다리는건 2시간이였떤것 같은데
먹는데는 30분 ㅋㅋㅋㅋ


도토리가 메뉴들의 주재료라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는것 같아요
(보쌈은 고기니까 영양보충이고요 ㅋㅋㅋㅋ)
어른들 모시고 오기에도 너무너무 좋은 곳이니~
이거 먹으러! 와보셔도 좋을거에요~


보쌈은 이번에 먹어보니 양도 적당하고 맛있으니 추천하는 메뉴이구요!
여름에 더우니까~ 묵사발은 꼭꼭 드셔보세요~
생각보다 묵사발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은거 같아요??





다 먹고 직진하다가 들른 연꽃밭???
여름에 연꽃이 많이 핀다는데,
이미 다 져버린거 같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위에 확대샷 ㅋㅋㅋ 겨우 몇개 봐가지고 ㅋㅋㅋ

습지 공원이 있는거 같은데,
앞에 연꽃만 보고 금방 나왔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