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게 된 #미스뚝 !!
요리하는 거 좋아하니까 잘 써먹고 있어요~
두 달 정도 쓴 것 같은데, 거의 매일 사용 중인 아이템...!
스텐 제품은 다 좋은데 연마제 제거가 너무 귀찮거든요 ㅠㅠ
그래서 선물 받고도 바로 뜯지 못했어요 ㅎㅎ
마감이 깔끔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홈파진곳 없이 일체형 느낌이라 깔끔한 디자인도 좋고~
뚝배기가 스텐이라니?
신기하고 궁금하더라구요~
냄비 잡을 수 있는 실리콘 손잡이도 같이 받았구요.
나무 주걱도 같이 왔어요
기존에 쓰던 주걱이 있어서 잘 사용은 안 하는데,
나중에 쓰게 되겠죠?
디자인이 진짜 예쁘게 나온듯해요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느낌!
이름도 너무 귀엽게 미쓰뚝이라니~ ㅎㅎ
여기에 밥을 해 먹으면 진짜.. 너무 좋아요
압력솥밥도 아닌데 너무 맛있는 갓 지은 맛있는 밥
처음에는 불리지 않아도 밥이 잘 돼서 바로 씻어서 해 먹었는데,
조금이라도 불렸다가 밥을 하면 더 잘되는듯하여 요즘에는 불려 놓은 쌀로 밥을 해요.
잡곡은 무조건 불려서 해야지, 안 그러면 설익은 잡곡밥이 되더라고요.
오래 두지 않으면 누룽지가 되지 않고 깔끔하게 밑에 밥까지 먹을 수 있어서
조절해서 먹을 수 있어요. 누룽지 먹고 싶은 날~ 아닌 날~
그리고 완전히 붙어버린 경우라도
끓이면 밥풀들이 금방 떨어져서 설거지도 너무너무 편해요
이게 진짜 최고 장점!!
2~3인 밥까지는 괜찮은 거 같은데 너무 가득해도 밥 하는 중에
꼭 밥물이 넘치더라고요 ㅎㅎ
안 넘치게 밥을 지으려면,
처음엔 물이 안 보일 정도로만 넣고 밥을 짓다가
쌀이 어느 정도 익어가고 있을 때 물을 조금씩 추가해서 부어줘요~
그다음, 테두리 밥풀들이 누룽지가 생기지 않을 정도로 익었다면
불을 끄고 잔열로 뜸 들여 줍니다. (이때, 고슬밥일 것 같으면 물을 살짝 더 넣어줘요!)
여기에 다른 것도 해도 맛있다고 하던데, 뚝배기에 매일 밥을 하다 보니 다른 거 끓일 시간이 없네요 ㅎㅎ
구리가 들어가서 그런지 일반 스텐보다 훨~씬 좋은 듯합니다.
고민하고 있다면 꼭! 구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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