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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후기, 추천템

아우라카시아 캐롯시드오일 Carrot Seed Pure Essential Oil

by b의 일상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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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우라카시아 에서 오가닉 아르간 페이스오일 세럼 제품을 써봤었거든요,

당시 계절이 여름이라 페이스오일임에도 바디 위주로 활용을 많이 했었어요,

 

코로나 이후로 손을 자주 씻다보니

아무리 아무리 핸드크림을 달고 살아도 엄청 건조했었거든요

 

OPI 단백질 영양제를 발라도 손톱 건조함이 잡히질 않았었는데,

아르간 페이스오일을 핸드크림하고 섞어서 저녁에 계속 발라주니

효과가 너무 좋았어요!

 

결론이 뭐냐 ㅋㅋㅋㅋㅋ 우선 아우라카시아 제품에 대한 신뢰도는 있었고

#캐롯시드오일 도 궁금하더라구요 X_X

  

 

 

 

전성분은 당근씨오일 이구요.

 

제품은 15ml라서 작은 용량 같지만,

정말 몇 방울씩만 사용하는 제품이라서 오래쓸 수 있어요

사용방법에 보면 30밀리에 6방울이라는데, 

사실 감이 안와서,

저는 스팟 사용으로 2방울 정도씩 사용했어요.

 

 

 

 

Aura Cacia Carrot Seed is distilled from the whole seed and unrefined.

 

우선 리뷰를 해보자면,

유일한 단점?은 냄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당근주스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당근 냄새에 비호감을 느낀적이 없는데요,

 

캐롯시드 오일은 딱 열자마자 당근+흙내음 ? 이 있어요. (너무 당연히 전성분이 당근씨오일이니,,,)

처음엔 어,, 당근 병주스 뚜껑 딱 열었을때~ 냄새 같아서 참을 수 있다가

이걸 테스트 겸 손등에 바른 순간 로션을 안 섞을 수가 없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손등에 6방울 이상 떨어트린게 문제 같습니다.

그건 도저히 못 참겠떠라구요.

 

그래서 첫 날은 정말 극소량 뾰루지와 흔적있는 부분에 살짝만 바르고 누웠습니다.

이게 처음 향이 강렬하다보니 누워서도 계속 냄새가 나더라구요 ㅠㅠ

 

 

둘쨋날,,,

인간은 적응의 동물일까여?ㅋㅋㅋㅋㅋㅋㅋ

어제의 학습을 통해 마음의 준비가 된 걸까여?ㅋㅋㅋㅋ

우선 2방울만 손등에 덜은 후, 

기미, 흔적 지우고 싶은 부분에 발라주었습니다.

전날처럼 냄새가 많이 거슬리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더라구요.

 

후기가 너무 좋았던 제품이라,,, 사실은 잡티제거용으로 꾸준히 사용하고 싶은 오일이거든요.

여름에는 좋다고 해도 오일류는 잘 안바르는 타입인데, 

겨울이 되었으니 바르고 싶은 오일 세럼은 이렇게 효과를 내야죠! :)

 

 

 

이제 장점은,

1) 제품력 !

우선 믿고 쓸 수 있는 오가닉 오일 제품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저는 아르간 페이스 오일 제품으로 아우라카시아 제품들을 좋아하게 되서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추천할 부분이에요.

특히나 저는 중성? 지성? 약간의 여드름이 주기적으로 있는 타입이기에

오일류는 정말 정말 정말 조심히 사용하거든요.

 

겨울에 NUXE 제품을 몸에만 바르고 얼굴에는 안바르는 타입.. ㅋㅋㅋㅋㅋㅋ

 

 

2) 유분기

오일임에도 유분기가 적은 타입 같아요.

이게 당근씨오일이라 그런지 확실치는 않지만, 양볼에 발라두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유뷴기가 돌지 않고 얼굴에 잘 스며들었더라구요.

 

 

3) 트러블 스팟 효과

저는 양볼에 주기적으로 트러블이 올라오는데,

첫날 테스트겸 스팟으로 사용해보니 진정되는 효과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트러블 위치와 잡티, 여드름흔적 위치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소량으로 그 부분들을 관리해주면서 효과를 보려고 해요.

겨울동안 써보고 2차 후기 남겨볼게요!!

 

  

 

 

 

블렌딩이 중요하다는데,

사실 30밀리가 30ml는 아닌것 같고,,, ? 그럼 너무 양이 많은데,,,

 

적당량을 본인이 찾아야하는것 같아요.

냄새 때문이라도 전체 페이스에 사용을 권장하진 못하겟꼬요 ㅋㅋㅋㅋㅋㅋ

극소량 잡티제거용으로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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